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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비 최대 50% 돌려준다…남해군 ‘반반남해’ 내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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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소비 결합형 지역화폐 환급
체류형 관광·상권 활성화 기대


남해군 관광지 중 하나인 남해힐링숲타운 전경. 2025.10.24. 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이 여행경비의 최대 5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고향여행 반반남해’ 사업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관광객의 숙박과 추가 소비를 결합해 지역 상권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관광객이 지역에서 숙박하고 10만원 이상 소비했을다면 소비 금액의 50%를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유흥업소와 연 매출 30억원 이상 업체를 이용한 금액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숙박비도 소비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행 후 지원금을 받으려면 숙박·소비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창선로컬푸드판매점 등 지급처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관광객과 지역 상권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형 지원정책”이라며 “숙박과 소비가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재방문율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해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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