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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 ‘전국대회 규모 36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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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충남 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이 36홀 경기장으로 확대 개장했다. 군 제공


충남 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36홀 경기장으로 재탄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금강변 파크골프장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31일 개장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청남면 왕진리 금강 둔치 일원에 약 2만 8300㎡ 부지에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18홀 규모의 금강변 파크골프장을 중·상급 수준 코스로 조성했다.

금강의 수려한 풍광과 편리한 접근성 덕분에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 연일 많은 이용객으로 붐볐다.

확장한 18홀은 기존 코스와 동선 연계성을 고려해 배치했으며, 잔디 품종 개선, 배수시설 보강,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군은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 연중 개최가 가능해 생활 인구 유입, 체류형 관광 수요 창출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군은 내년 개장 예정인 108홀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과 금강변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칠갑산, 천장호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머물며 운동하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군민 건강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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