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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외국인 주민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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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외국인 주민을 위해 제작 및 배포 중인 ‘외국인 생활안내서’.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생활안내서’를 제작 및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사는 외국인은 2022년 1만 4423명에서 지난해 1만 6454명으로 2년 새 약 14% 증가했다. 이에 구는 외국인이 일상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안내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생활안내서는 구 소개와 동작 생활 첫걸음, 동작 생활 플러스와 관련 기관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동작생활 첫걸음에는 외국인 등록 및 체류지 변경과 증명서 발급, 쓰레기 배출 방법 등 기본 생활 정보를 담았다. 동작생활 플러스에는 보육·상담 서비스와 문화체육시설 정보 등 구 특화 정책을 수록했다.

생활안내서는 4개 국어로 제작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시각적 효과를 주기 위해 영어(초록), 중국어(빨강), 일본어(주황), 베트남어(자색) 등 언어별 전용 색상을 적용했다.

구는 생활안내서를 구청 민원실과 15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생활안내서가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 구성원인 지역 내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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