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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동명근린공원, ‘축구장X공영주차장’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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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동명근린공원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고덕동 동명근린공원 부지에 지상 축구장과 지하 공영주차장이 결합된 복합 공공시설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정률 69%인 현재 공사는 지난 6월 골조 공사를 완료했으며, 내년 7월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지상에는 약 6800㎡ 규모의 축구장이 조성돼 주민들이 활력 있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 지하에는 22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고덕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앞서 구는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2023년 10월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주차장 출입구 위치를 초등학교와 인접한 기존 공원 동측에서 북측으로 조정한 바 있다. 이는 초등학생 통학 안전과 지역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축구장과 공영주차장의 복합건립이 지역 주차난 완화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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