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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3년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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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기준 7억 3천만 달러 기록 지난해 보다 13.3% 늘어


전남도가 지난달 13일 독일 베를린의 모모고마트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하고 있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올 들어 10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늘어난 7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해 3년 연속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 5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023년 6억 3000만 달러, 2024년 7억 8000만 달러로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63.3%인 4억 5973만 달러, 농축산물이 36.7%인 2억 6632만 달러로 나타났다.

특히 김 수출은 3억 6618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2%가 증가해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의 절반 이상인 50.4%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억 8184만 달러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으며 미국이 1억 3671만 달러로 전년 대비 9.6% 증가, 중국이 1억 1364만 달러로 12.5%가 증가한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을 위해 시장 다변화와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해외 판촉행사 12회, 해외 국제식품박람회 8회 참가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 ‘K-전남김’ 브랜드 개발과 제품 출시를 통해 전남 김의 세계화 추진과 수출 특화 품목 직불금 37억 5천만 원, 수출 경쟁력 강화 30억 원, 김 수출 안전성 검사비 3억 3천만 원 등 맞춤형 지원도 하고 있다.

이밖에 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해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H마트, 울타리 등 글로벌 온라인몰과 13개국 27개 해외 상설판매장을 통한 판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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