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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학교 1·2학년에 월 5만원 교육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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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도의회 통과… 3월부터 지급
진도는 모든 초중고생 월 10만원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에게 지급하고 있는 학생교육수당이 중·고등학생까지 확대될지 관심을 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진도군에 거주하는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 월 10만원의 학생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초·중·고등학생 모두에게 교육수당을 주는 것은 전남에서 진도군이 처음이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감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 초등학생에게 10만원의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도교육청은 도입 첫해인 2024년 16개 군 지역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 상대적으로 인구 감소 위험이 덜한 순천·여수·광양·목포·나주 등 5개 시와 무안군의 초등학생에게는 5만원을 지급했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전 지역에 10만원을 동일하게 지급 중이다.

더 나아가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에게 매월 5만원의 학생교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전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지급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2026-01-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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