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자금력과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사회적경제조직 금융·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협동자산화 지원, 경기임팩트펀드 조성이 꼽힌다.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100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보증할 수 있으며 경기도가 5년간 융자 금리 2.5%를 지원한다.
금리 지원 확대로 금융 부담이 대폭 완화된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사업은 신협중앙회·지역신협·경기도 협약을 통해 총 2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올해부터는 융자 금리 지원을 기존 2.0%에서 2.5%로, 지원 기간은 4년에서 5년으로 확대해 금융 부담을 낮춘다.
내 사무실 마련 꿈 실현을 위한 협동자산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이나 공간, 설비 등을 살 수 있도록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 대신 자체 공간을 확보해 경영 자립성을 갖추도록 돕는 취지다. 총 30억원 예산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0억원, 매입비의 최대 90%를 2.0% 고정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 기업 모집은 오는 3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금융은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닌, 사회적 가치 창출과 포용적 경제를 실현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투자와 성장이 선순환하는 경기도형 사회적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