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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경기도의원, 경기바다, 행사 아닌 브랜드로 기억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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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의원이 10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에서 경기바다 홍보사업 실효성을 점검하고 행사 중심보다 도민 체감 브랜드 전략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10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에서 경기바다 홍보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행사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김미리 의원은 이날 경기바다 브랜드 인지도와 관련해 “경기바다가 그냥 평범하게 경기도 옆에 있는 바다로 인식될 뿐, 하나의 브랜드로 기억되고 있지는 않다”며 “도의원들조차 정확히 모를 정도라면 일반 도민 인지도는 더욱 낮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현재 홍보 방식이 행사와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점을 짚으며, “행사에 참여한 사람만 반복적으로 찾는 구조가 아니라, 더 많은 도민이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홍보 전략을 전환해야 한다”며 “여행상품 판매 중심의 구조가 아니라 경기바다라는 브랜드 자체가 인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택항 개항 40주년을 맞아 경기바다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하며, “항만공사와 도가 각각의 사업만 추진할 것이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에서 ‘경기바다’ 브랜드를 함께 홍보하는 통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바다가 지리적 개념이 아니라, 도민이 기억하고 찾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며 “행사 중심 홍보를 넘어, 도민 체감형 프로그램과 통합 홍보 전략을 통해 경기바다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미리 의원은 2025년 4월 「경기바다 브랜드 활용 및 홍보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는 등, 깨끗하고 소중한 경기바다의 체계적인 브랜드 구축과 도민 체감형 해양정책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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