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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통합특별시 초대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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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전 부여군수가 지난 2월 12일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초대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종익 기자


박정현 전 충남부지사이자 현 부여군수가 12일 “대한민국 새로운 심장, K-충남대전통합 새 시대를 열겠다”며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초대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군수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과 대전 통합을 이끌고 대한민국 판을 뒤흔들 ‘두 번째 엔진’을 가동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수도권이라는 하나의 심장에 의존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충남과 대전을 통합해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충북까지 아우르는 ‘충청 그랜드 메가시티’를 완성해 5극 3특 체제의 핵심 축으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의한 권력 앞에서는 가장 선명한 깃발이 되고, 시민의 고단한 삶 앞에서는 가장 낮은 곳에 임하는 유능하고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후보는 핵심 약속으로 △100조원 규모 ‘충청성장국제메가펀드’ 조성 △충남·대전 1단계 통합 후 세종·충북 아우르는 ‘그랜드 메가시티’ 완성 △내포(균형자치청사)-대전(경제과학청사) 이원화 운영 △연방제 수준의 강력한 자치권 및 재정 분권 확보 △‘시민통합소통위원회’ 구성 및 상시 타운홀 미팅 등을 제시했다.


부여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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