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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경기도의원, 산림 비전 균형 있게 재정립해야… 농업기술원 인력 운영 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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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의원이 11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기후환경에너지국과 농업기술원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산림 정책 비전과 농업기술원 인력 운영에 대해 개선을 주문하며 질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1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기후환경에너지국과 농업기술원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산림 정책 비전의 방향성과 농업기술원 인력 운영 체계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 분야 비전과 관련해 방 위원장은 “산림의 기능을 탄소 흡수원 중심으로만 강조한 것은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방 위원장은 “산림은 조성과 관리라는 전통적 기능, 기후 대응 기능, 치유·복지 기능까지 아우르는 종합 자원”이라며 “정책 목표에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다면, 비전 역시 이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전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1년간 정책 추진의 나침반이 되는 문구”라며 보다 균형 잡힌 정책 메시지 정립을 주문했다.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는 기간제 근로자 운영 문제를 점검했다.

방 위원장은 “농번기인 3~4월에 150~170명 규모의 기간제 인력이 투입되며, 전체적으로 약 500명 규모의 조직이 운영되는 셈”이라며 “예산 500억 원 규모 기관에 걸맞은 체계적 인력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정규직·공무직·기간제 간 역할이 혼재되지 않도록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며 “업무가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구조가 아니라, 기능과 책임이 명확히 설정된 체계로 운영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방 위원장은 “조직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역할의 명확성과 효율성이 중요하다”며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를 통해 오늘 지적한 사항이 개선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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