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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해빙기 대비 ‘생활 밀착’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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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간, 취약 시설 안전 점검


이필형(오른쪽)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3일 휘경동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계실을 점검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 취약 시설·거리 등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생활 밀착 안전순찰’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인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돌며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자·종사자의 불편과 요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지점은 부서별 후속 점검과 정비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3일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하 2층 수영장과 기계실을 점검했다. 미끄럼 방지와 배수·설비 관리 상태를 살피고 보일러 등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대문센터를 둘러보며 주민 이용 동선과 안전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이 센터는 장·노년층의 디지털 이용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또 노후 보행 시설(도보, 계단 등)의 균열 등 구조 안전을 확인하고, 휘경동 파전골목 매장의 소화기 비치 상태와 화재 예방 수칙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주민 목소리를 듣는 게 가장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라며 “생활 속 작은 위험 신호를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손보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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