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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서울시의원 “BTS 공연 안전 최우선… 철저히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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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명 예상되는 대형 공연인 만큼 사고 예방 위한 안전 관리와 관람객 분산 대책 철저히 마련해야”
외국인 관람객 증가 대비 동선 안내·식사 편의 등 세심한 안내 필요 강조


질의하는 이종배 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34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BTS 공연을 앞두고 서울시 홍보기획관을 상대로 안전 관리와 관광 안내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3월 21일로 예정된 BTS 공연에 약 17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그중 약 20%가 외국인 관람객일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 공연일수록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사고는 아무리 준비해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과거 대형 인파 사고 사례와 해외 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이태원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관람객 안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행사 현장에서 관람객 동선 안내와 질서 유지를 위한 안내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공연 종료 후 관람객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상황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퇴장 동선 관리와 인파 분산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관람객 편의 대책과 관련해 “입장이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면 관람객들이 공연장 주변에서 식사를 해결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며 “10만명 이상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편의점이나 식당 이용에 큰 혼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식당을 찾거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식사 장소 안내나 관광 정보 제공 등 관람객을 분산할 수 있는 안내 체계를 마련해 외국인들이 서울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BTS 공연은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서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전 관리와 함께 서울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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