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우리동네 팻위탁소 우녕
서울 마포구는 입원이나 여행, 출장 등 장기 외출 시 반려동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반려견과 반려묘 위탁보호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경제적 취약계층과 1인 가구·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다. 범죄피해자의 경우 실거주지를 기준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반려묘다. 기간은 연 최대 10일까지다. 1인 가구는 반기별 최대 5일씩 연 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에 따른 별도 비용 부담은 없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연남동에 위치한 ‘포썸플레이스’(반려견 전용, 성미산로 194-7)와 망원동 ‘망원견 애견유치원&애견호텔’(반려견·반려묘, 망원로 11길 29) 등 2개소에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업체별 이용 가능 시간과 위탁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위탁소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장기 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반려동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반려동물 방치나 유기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기 외출 등으로 부득이하게 집을 비워야 할 때에도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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