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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비 160억원 마련한 중랑… 맞춤형 학습 지원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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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유치원·초중고교에 지급
특수학교·통학로 조성 등도 추진

서울 중랑구는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160억원을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경비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학교와 유치원의 교육 환경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원하는 재정이다. 중랑구는 매년 예산을 20억원씩 확대해 왔으며, 올해 편성액은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세 번째로 많다.

구는 교육 인프라 확충과 인력 지원, 다양한 학습 경험 제공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추진한다. 우선 ▲초등학생 및 중학생 천 권 읽기 ▲특수교육 활동 지원 ▲독서토론 등 기존 17개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또 기초학력 증진, 고교학점제 지원, 정서·인성 교육 등 7개 사업의 지원 폭을 확대한다. 아울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중랑형 꿈담시설 조성 지원 ▲학교·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8개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일 교육 전문가와 구의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고, 50개 초중고교의 470개 사업에 76억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4월에는 유치원 특색사업 및 교직원 역량 강화에 30억원, 학교시설 개선 사업에 30억원 등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유규상 기자
2026-03-1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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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