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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촉각 결합한 놀이환경 구현


이승로(오른쪽 일곱 번째) 성북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서울형 키즈카페 ‘월곡1동점’ 개관식을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전날 성북구 내 일곱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인 ‘월곡1동점’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월곡1동점은 모래놀이터 상부에 고해상도 프로젝터를 설치해 미디어아트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기존 놀이 공간에 시각 요소를 결합해 예술적 체험이 가능한 환경이다. 이용 아동은 모래 촉감을 느끼면서 영상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구는 실내 모래놀이 위생 문제를 고려해 에어락존과 워시존을 포함한 위생 동선을 구축했다. 전문 소독 업체의 정기 관리 체계도 마련해 이용 환경의 청결성을 확보했다.

시설 내에는 빛과 소리를 활용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스누젤렌실’과 영유아 신체 발달을 위한 ‘영유아놀이터’도 함께 조성됐다.

월곡1동점은 0세부터 4세까지 이용 가능하다. 오는 25일부터 운영되며 이용은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월곡1동점은 디지털 기술과 자연 소재가 결합된 영유아 특화 시설”이라며 “미세먼지나 날씨와 관계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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