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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청계천에 책읽는 야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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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작가와 만남 진행
외국인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서울시는 23일부터 2026년 ‘서울야외도서관’ 상반기 일정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야외 공간에 책과 의자 등을 비치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우선 23일에는 ‘광화문 책마당(광화문광장)’과 ‘책읽는 맑은 냇가(청계천)’, 5월 1일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이 문을 연다.

올해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도서관’을 확대 운영해 문화교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여행도서관은 주한 대사관·문화원이 참여해 전시와 체험, 안내, 북 큐레이션 등을 통해 각국의 도서·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매주 운영되며, 올해는 14개국이 참여한다.

23일과 24일에는 각각 온라인으로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스위스 소설가 알랭 드 보통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다혜 씨네21 기자와 정이현 작가가 각각 진행자로 나선다. 25일에는 광화문 책마당에서 공상과학(SF) 소설가 천선란과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 매주 금~일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야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홍 기자
2026-04-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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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