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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교향악단 ‘하이든 전곡 완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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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107곡 대장정… 7월 마침표
기초지자체 오케스트라 역량 입증

서울 서초교향악단이 지방자치단체 오케스트라로서는 드물게 하이든 교향곡 전곡 연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과 서초교향악단이 추진 중인 ‘서리풀 전곡 연주 시리즈 – 하이든 교향곡 107곡 전곡 연주 프로젝트’가 오는 7월 공연으로 7년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이 시리즈는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요제프 하이든의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리는 프로젝트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오케스트라가 단일 작곡가의 교향곡 전곡을 장기간에 걸쳐 연주한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공공예술단체도 정통 클래식 역량과 기획력,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를 완주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초교향악단은 반포심산아트홀에서 5월 14일 ‘밀리터리’, 6월 18일 ‘드럼 롤’, 7월 9일 ‘런던’ 공연으로 7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하이든 교향곡 전곡 연주는 서초 문화예술 자산이 빚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 속 품격 있는 공연 문화를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4-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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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