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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학교 밖 청소년 ‘타일아티스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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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중심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연계

서울 송파구가 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진입과 자립을 돕기 위한 ‘타일아티스트 교육’을 진행한다.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다음 달 8일부터 6월 5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타일아티스트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30일까지다.


서울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정원전문가 교육 참가자들이 지난 9월 성내천 인근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파구 제공


학교 밖 청소년은 현장 중심 직업 교육 수요가 높다. 지난해에는 정원전문가 교육을 운영해 교육생의 80%가 자격증을 땄다. 일부 참여자는 관련 전공으로 진학하기도 했다.

올해는 교육 분야를 타일아티스트로 확장했다. 사회적 경제기업 모스하우스와 협력해 픽셀아트, 공공시설 벽면 시공용 타일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자동화가 어려운 기술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타일아티스트’는 건축·인테리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료 이후에는 지역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아트 타일 벽 조성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하반기 과정은 별도 모집 후 8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2023년부터 경계선지능인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데이터라벨링 일자리 교육을 운영해 왔다. 구는 2년 연속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관심 분야와 고용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설계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사회 진입을 위한 실습 중심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연계해 현장형 직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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