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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독산2동 신통기획 확정… 26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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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아주택·공공재개발과 연계

서울시가 주한미군 탄약고가 있던 금천구 독산로와 목골산 사이 독산2동 380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시는 금천구 독산2동 380 일대 재개발 신통기획안을 주변에 추진 중인 모아주택, 공공재개발 사업과 연계를 고려해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제1종·제2종 주거지역이었던 용도지역이 제2종·제3종 주거지역으로 최대 두 단계 상향된다. 높이는 최고 35층, 해발 170m 안팎이다. 대상지에는 26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통기획을 통해 동서 연결도로가 확충되고, 4차로인 독산로는 최대 6차로로 넓어질 예정이다. 대상지 남쪽에 공원을 배치하고 공원 하부에는 체육시설과 주차장이 조성된다.

1970년 단독주택지로 형성된 이곳은 급경사 지형과 협소한 도로 탓에 주거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금천구, 주민, 전문가와 논의를 거쳐 신통기획안을 마련했다.

안대희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독산로 동측 지역의 도시공간 변화를 이끄는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공간계획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2026-06-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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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