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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만에 새 옷 입은 종로 청운별빛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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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신축·이전 기념 개원식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줄 숲속 어린이집이 탄생했다.


종로 청운별빛어린이집
유찬종(왼쪽) 서울 종로구청장이 지난 15일 신축 이전한 청운별빛어린이집을 둘러보고 있다.
종로구 제공


종로구는 1983년 준공 이후 43년간 영유아의 성장과 함께한 청운별빛어린이집이 신축·이전해 지난 15일 개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건물은 공간이 협소한데다 노후한 탓에 단열 성능이 떨어져 유지 보수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아동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11월 기존 부지 옆에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새 건물은 연면적 574.71㎡,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청운공원의 풍광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목적 유희실과 연령별 맞춤형 보육실, 생태체험 공간 등이 배치됐다. 모든 공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손잡이 높이 등을 세심하게 고려했고 친환경 자재를 주로 썼다. 넓은 창문에서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볼 수 있다. 냉난방 시스템과 환기 설비를 갖춰 내부 환경도 쾌적하다.

유찬종 구청장은 “지역 보육을 책임져 온 뜻깊은 공간이 아이들 꿈을 더 크게 키울 새 보금자리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든든한 보육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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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