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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임산부 1036명에게 집 앞까지 친환경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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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신청·다음달 선정 후 구매 가능


관악구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포스터
관악구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포스터


서울 관악구가 건강한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2022년 잠정 중단됐던 사업이지만,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먹거리에 민감한 임산부를 위한 복지 정책이 재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된 임신부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36명을 지원한다.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을 지원하며 20%(4만 8000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른 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신청 접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진행 중이다. 외국인, 장애인, 본인 명의 휴대폰 미보유자 등 온라인 본인 인증이 어려운 경우 관악구청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전용 쇼핑몰 ‘자연과 농부들’에서 필요한 품목을 구매하면 된다. 선정 후 30일 이내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60일 안에 첫 주문을 마쳐야 지원 자격이 유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친환경 농가에는 상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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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