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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정보유출 시민에 30일권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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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일부터 안내문자 발송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30일 정기권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따릉이를 운영·관리하는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은 21일 개인정보가 유출된 462만 명에게 아이디(ID)와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성별, 체중, 이메일, 우편번호, 주소, 보호자 휴대전화 번호·생년월일·성별 등 개인별 개인정보 실제 유출 항목과 유출 경위, 피해 예방 수칙 등이 담긴 안내 문자를 보낸다고 밝혔다.

안내 문자는 이날부터 하루 120만 건씩 순차 발송된다. 문자 수신을 거부한 경우에는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 콜센터(1599-0120)나 이메일(seoulbike@sisul.or.kr)로 문의하면 본인의 유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따릉이 30일 정기권(하루 1시간 이용쿠폰)을 제공한다. 8월 중 따릉이 앱을 통해 쿠폰으로 지급된다.

앞서 시는 2024년 6월 따릉이 앱이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 공격을 받아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경찰청·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개인별 유출 항목을 확정했다.


박재홍 기자
2026-07-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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