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가 인체 유래 무세포 동종진피(hADM)를 활용한 조직 재생 유도 솔루션 ‘셀르디엠(CellREDM™)’ 제품군에 신규 라인업을 추가해 공급 저변을 넓힌다.
한스바이오메드는 75~212㎛ 범위의 입자 크기와 320mg 용량 규격을 갖춘 ‘셀르디엠V(CellREDM™ V)’를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셀르디엠이 75㎛ 미만의 미세 입자와 160mg 용량으로 구성됐던 점을 감안할 때, 물리적 입자 규격과 용량을 한층 다양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제품 추가에 따라 셀르디엠 제품군은 서로 다른 입자 크기와 용량을 갖춘 제품으로 구성된다. 회사는 의료진에게 각 제품의 규격과 사용 환경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학술 커뮤니케이션도 이어갈 계획이다.
셀르디엠 제품군에 사용되는 hADM(human Acellular Dermal Matrix)은 인체 유래 동종진피를 탈세포화한 소재다. 탈세포화 공정을 거쳐 세포 성분과 핵산 잔류량을 낮추고 동종진피에서 유래한 콜라겐과 엘라스틴, GAGs 등 세포외기질(ECM) 구성 성분을 활용한다.
인체조직 기반 제품은 원재료의 특성과 가공 방식이 제품 규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제조 단계에서 공정과 품질을 일정하게 관리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한스바이오메드는 20년 이상 인체조직을 다뤄온 경험과 조직은행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재료 관리부터 제조공정, 품질관리까지 관련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셀르디엠V는 기존 제품과 다른 입자 및 용량 설계를 적용해 hADM 기반 셀르디엠 제품군의 선택 범위를 확대한 신규 라인업”이라며 “의료진이 각각의 제품 특성과 사용 방향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년 이상 쌓아온 인체조직 처리 기술과 품질관리 경험을 토대로 셀르디엠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제품 공급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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