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도의회에서 제시됐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성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도내 병역명문가에 대한 다각적인 예우 및 지원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성삼 의원을 포함해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 소속 담당 팀장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병역명문가 관련 단체의 운영 현황과 지원 필요성을 공유하고, 병역 이행에 대한 사회적 존중 의식 확산 및 선양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 과제들을 면밀히 짚었다.
현재 시행 중인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대를 이어 성실히 병역의무를 마친 가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주요 도정 행사 초청, 모범 병역명문가 감사패 수여, 안보 현장 시찰을 비롯해 확보된 예산 범위 안에서 다양한 선양사업과 예우 조치를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 의원은 “병역명문가 제도가 단순한 선정과 인증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국가를 위해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가문이 실제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우와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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