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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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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한가위 전통예술 공연 무대에 올라 개최 축하
분장실 찾아 출연진 격려… 20년 배우 경험 전해
“좋은 소리엔 ‘얼씨구!’, 멋진 무대엔 박수로 함께해 달라”


윤수혁 의원이 공연에 앞서 분장실을 찾아 출연진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윤수혁 의원이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무대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좋은 소리에는 ‘얼씨구!’, 멋진 무대에는 뜨거운 박수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연에 앞서 분장실에서는 무대 의상을 갖춘 출연진과 인사를 나누며 공연 준비에 힘써온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배우 활동 당시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 서지 못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렇게 이 자리에서 함께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 의원은 “전통예술은 오랜 시간 이어온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마련돼야 한다”며 “중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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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