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구·용인 구매 접근성 높여
지역화폐 혜택 수혜자를 늘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경북 포항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 ‘iM샵’의 충전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0시 15분에서 오전 9시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심야 시간대까지 기다려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한 시간에 상품권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더 많은 시민에게 할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인 카드 보유 한도를 기존 6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하고 월 구매 한도는 40만원으로 바꾼다.
시는 모바일 앱 이용이 어려운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지역 내 iM뱅크, 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 금융기관 영업시간에 직접 방문해 포항사랑카드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고령층 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대구로페이 온·오프라인 판매 시간을 오전 9시로 통일했다.
상대적으로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의 구매 기회를 보장하고 판매 시작 직후 이용자가 몰리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