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연휴에 19만명 다녀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추석 연휴를 발판 삼아 초기 흥행 부진을 털어내는 분위기다.28일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25일 6만 7491명이 박람회를 방문해 일일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또 24일 2만 4353명, 26일 5만 9797명, 27일 3만 7465명 등 나흘 연휴 동안 18만 9106명이 다녀갔다. 지난 5일 개막 뒤 누적 방문객은 39만 9301명이다.
흐린 날씨에도 추석 연휴를 맞은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24일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로, 관람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인공지능(AI) 다섬이 도슨트와 미래섬의 드론 조종사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는 대기 줄이 생길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4개 전시관의 유물을 찾아 인증하는 ‘보물을 찾아라’도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고 섬 테마존 수로의 ‘소원의 배’ 띄우기는 준비 수량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연휴 직전 보강한 체험 콘텐츠와 공연, 입장 혜택이 맞물린 결과”라며 “개선된 콘텐츠와 트롯챔피언 공연, 재즈 페스티벌 등 대규모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