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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상호인식조사 최종 결과보고회 및 한-EU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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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벨기에EU대사관겸주NATO대표부(이하 ‘주벨기에EU대사관’)는 내년도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12.8.(목) 오후(현지시간)  「한-EU 상호인식조사」최종 결과보고회 및 「한-EU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동 행사는 주벨기에EU대사관에서 개최되어 유럽연합 대외관계청(EEAS) 및 유럽의회 관계자, 브뤼셀자유대학교(VUB) 교수진 및 학생들, 현지 언론사 및 특파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




  ㅇ 윤순구 주벨기에EU대사와 군나 비건트(Gunnar Wiegand) 유럽연합 대외관계청(EEAS) 아태실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60년 간 긴밀히 발전해온 한-EU 관계가 디지털·기후변화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도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2023년 한-EU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실시된 「한-EU 상호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국민과 EU 시민들은 전반적으로 상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요한 교역 대상국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경제분야 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 한국 : 9.27~10.4 기간 동안 2,000명 대상 온라인 조사 / EU : 10.1~10.11 기간 동안 4개국(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국민 각각 1,000명 대상 온라인 조사




  ㅇ 한국 국민들은 문화협력 및 기후변화 분야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았으며, EU 시민들은 경제, 외교, 안보, 문화 순으로 협력이 강하다고 평가하였다.




    ※ 한-EU 간 상호인식 조사 주요 결과


     - (한-EU 양국 평가) 한국인 69.4%, EU 국민 55.3%가 상대를 긍정 평가


     - (교역 중요도) 한국인 84.4%, EU 시민 57.2%가 상대를 중요한 교역 대상국으로 간주


     - (정책 분야별 협력 수준 평가) 한국인은 EU와 문화(37.5%), 경제(33%), 기후변화(31.4%) 분야 정책협력이, EU 시민들은 한국과 경제(35%), 외교(28%), 안보(27%), 문화(26.6%) 분야 정책협력이 강하다고 평가


     - (이미지) 한국인은 EU를 통합적·다문화적·효율적·평화로운 이미지로 인식, EU 시민들은 한국을 현대적·강한·효율적인 이미지로 인식




  ㅇ 금번 조사는 한국과 EU 간 미래 관계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고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




□ 「한-EU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에서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활용하여 수교 60주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한국인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불가리아인이, 장려상은 한국인 2명, 벨기에인 1명이 수상하였다.




    * 10.28~11.23 간 개최되어 한국과 벨기에를 포함 15개국에서 총 185개의 작품이 접수/ 수상작은 붙임 참조




  ㅇ 시상식에서는 대면으로 참석한 벨기에인 장려상 수상자 에밀리 데이제르(Emily D’heygere)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었고, 여타 수상자들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작품 소개 및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최우수 수상자의 경우 주한EU대표부에서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ㅇ 주벨기에EU대사관과 주한EU대표부는 최우수상 로고를 적극 활용하여 양국 국민들에게 수교 6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 EU측 주요 인사들과 양국 학생 등이 참석한 금번 행사는 한-EU 수교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관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되며, 주벨기에EU대사관은 향후에도 수교 기념 계기 한-EU 국민들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붙임 : 1. 행사 사진


       2. 공모전 수상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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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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