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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수출기업, 해외인증 대응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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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수출기업, 해외인증 대응 해법은?


- 해외인증 트렌드 2025개최, 국내외 인증·수출 지원기관의 최신 정보 총집결 -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 이하 국표원)115() SETEC 컨벤션센터에서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 및 글로벌 인증기관과 합동으로 '해외인증 트렌드 2025'를 개최하였다.


 


* 표준협회, 무역협회, KOTRA, 중진공, 산단공 및 7개 시험연구원 등 13개 기관 참여 중


 


최근 유럽은 글로벌 환경보호를 위해 에코디자인 규정을 제정하여 '27부터 섬유제품에 대해 디지털 제품 여권(DDP)을 도입할 예정이며, 사이버복원력법을 제정('27년 적용)하여 디지털제품의 보안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인증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식품, 화장품 등에 대한 할랄인증을 '2610부터 의무화할 예정이며, 인도는 산업안전을 위해 기계, 전기장비 등에 대한 BIS 인증을 시행('26.9월 예정)하는 등 신흥시장의 인증제도도 강화되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글로벌 기술규제 및 인증제도 변화에 우리 기업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화장품, 식품, 섬유 등 소비재 중심으로 미국·EU 신흥시장의 최신 인증제도 동향을 제공함과 동시에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사업을 종합 안내하여 기업들이 내년도 수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기조강연에서 성윤모 석좌교수(중앙대)'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우리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 EU 등 주요 국가들이 통상규제를 강화해 나가는 추세 속에서 우리 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김대자 원장은 "세계 각국은 자국의 환경, 안전, 산업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규제와 인증제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우리 수출기업이 복잡한 인증 절차를 보다 신속히 해결하여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외인증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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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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