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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문화 혁신, 과제발굴·실행 선순환 체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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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문화 혁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각 부처 인사혁신담당관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공직 혁신을 위한 인사 제도 개선 방향과 과제 등을 토의하는 '제22차 중앙행정기관 인사혁신담당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연수회에는 51개 중앙행정기관 인사혁신담당관(인사과장)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해 우수사례 발표와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공직문화 우수사례로 고용노동부와 소방청이 나서 각 부처에서 추진한 공직 혁신을 위한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와 함께 연구기관, 민간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조직문화 혁신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혁신부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참석자들은 구성원들과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구성원들이 참여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토론에 앞서 '국민주권정부 인사혁신 방향'에 대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의에 이르는 수평·자율적인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국가공무원법 복종의 의무를 개정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들이 직무에 대한 주도성을 가지고 성취와 효능감을 가질 때 공직의 생산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고위공직자들이 국민의 관점에서 진짜 성과를 만들어 내는 지도력(리더십)을 발휘하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사혁신담당관 연수회는 정부의 인사혁신 방향과 주요 과제를 각 부처와 함께 고민하며 실행해 가기 위해 인사처 출범 첫해인 2015년, 처음 개최된 후부터 매년 1~2차례씩 정례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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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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