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코트라, 베트남 진출기업을 위한 설명회 공동 개최 |
- 베트남 통관제도 안내 및 맞춤형 1:1 상담 제공으로 현지 기업 애로 해소 지원 |
□ 관세청은 11월 25일(화) 베트남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호치민 세관국 담당자, 호치민 무역관(정준규 관장) 및 현지 진출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진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관세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추진된 첫 해외 협력사업으로, 해외통관 애로가 빈번히 발생하는 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설명회에서 관세청과 호치민 무역관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방안, △품목분류 국제분쟁 대응, △해외통관애로 해소 사례 등 현지 진출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ㅇ 특히 호치민 세관국 담당자를 초청하여 △베트남 수출입통관제도, △ 현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를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ㅇ 관세청 소속 전문가들은 상담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품목분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통관절차 등에 관해 1:1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하였다.
□ 설명회에 참석한 한 현지 기업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베트남 세관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유익했고, 원산지증명서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오류 사례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관세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오는 12월 베트남 수출기업 대상으로 '베트남 통관제도 웨비나(Web을 활용한 온라인 세미나)'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해외통관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