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차관, 태국 외교부 사무차관 면담
□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11.26.(수) 오후 에크시리 핀타루치(Eksiri Pintaruchi) 태국 외교부 사무차관과 만나 한반도 정세 및 대북·통일정책 관련 태국을 포함한 한-동남아국가연합(ASEAN, 이하 '아세안')간 건설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김 차관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을 수임하고 있는 태국이 한-'아세안'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과정에서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o 특히 북한이 참여하는 역내 유일한 다자안보협의체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을 활용하여 한반도 및 지역 내 평화·안정을 위해 '아세안' 관련 협의체가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핀타루치 사무차관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안정을 위해 양국의 깊은 역사와 우정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앞으로 양측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과 협력을 계속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붙임 : 접견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