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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장을 주도할 정예 장교 양성 위해 '사관학교 통합'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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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장을 주도할 정예 장교 양성 위해 '사관학교 통합' 논의 본격화

□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4월 10일(금)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를 비롯한 각 군 사관학교 교직원 및 생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국방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사관학교 통합 추진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이번 토론회는 국방부 요청으로 수행 중인 정책연구과제 내용을 일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 특히, 인구 절벽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드론 등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행 사관학교 교육체계를 점검하고 미래 정예 장교 양성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발제자로 나선 전문가들은 현재 사관학교가 직면한 환경을 분석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출된 혁신안을 제시했습니다.

ㅇ먼저, 첨단과학기술의 군사적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AI, 드론, 사이버, 우주 등 공통 분야 교육을 통합하고, 관련 시설과 장비에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ㅇ특히, 현행 우수 교수진 확보의 어려움과 교육 운영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자원(인력·예산·시설 등)을 결집하고 각 군으로 분산된 교육체계를 하나로 묶는 사관학교 통합 방안이 핵심 해결책으로 논의되었습니다.

□ 아울러, 미국·호주·캐나다 등 주요 7개국의 사관학교 및 장교 양성체계를 비교·분석하여 우리 군에 필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미래 정예 장교 양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현행 사관학교 체계 개편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또한, 통합에 따른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선발, 학사, 교과과정, 조직 등 전 영역에서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를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발제를 맡은 김미희 한국국방연구원(KIDA) 선임연구원은 '사관학교 통합은 시대적 요구에 따라 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단순한 외형적 통합을 넘어 육·해·공군 및 해병대가 각 군의 경계를 허물고 합동성을 기반으로 미래 전장을 주도할 융합형 장교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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