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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원-농관원, 고품질 쌀 유통 질서 확립 '벼 품종 판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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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422일 본원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함께 고품질 쌀 품종 관리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벼 품종 판별 연구 협업 강화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 연수(워크숍) 개최와 연구 정보 교류를 통해 현장에서의 품종 판별 기술 활용성을 높여 왔다. 특히 신품종 개발 단계부터 유전정보를 공유해 품종 판별 체계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품종 관련 연구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23.5.16.)


 


이번 업무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품종개발과와 농관원 시험연구소 원산지검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존 협약 기간을 3년 연장하고, 협력 범위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신품종 종자 및 유전정보 공유, 품종 판별 지침(매뉴) 개정, 판별 기술의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신품종 육성 내력과 유전정보를 제공하고, 농관원은 이를 기반으로 품종 판별 체계를 보완해 신품종이 유통 현장에 도입되는 즉시 정밀한 판별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최근 쌀 소비 성향은 '지역'에서 '품종'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쌀 구매 시 품종명을 확인하는 소비자 비율이 202112.3%에서 202416.4%로 증가하는 등 품종 중심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단일 품종 쌀 유통을 장려하고 품종별 특성을 강조하는 소비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동일 품종을 균일하게 관리하고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판별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25~'29)


 


양 기관은 품종 판별 기술의 정밀도와 현장 활용성을 높여 생산자와 유통업체가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유통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유전적 특성이 유사한 품종이 증가하면서 판별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품종 판별 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품종개발과 정지웅 과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품종 판별 기술의 정밀도와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쌀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현장에 투명한 유통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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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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