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복무기간이 '자산을 형성하고 금융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합니다. - 2026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 개최 - |
◈ 장병 급여인상과 장병내일준비적금·청년미래적금 등 자산형성 지원 확대 등에 맞춰 관계기관 합동으로 「군장병 금융교육 강화 방안」 마련 ◈ 기존의 '강의·지식전달식 교육'에서 '스스로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으로 전환 추진 【관련 국정과제】 82-3번, 청년 등 전국민 경제·금융교육 강화 |
금융위원회는 2026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의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를 개최하여 「군장병 금융교육 강화 방안」을 심의·의결('26.8.31.)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국방부가 2026년 4월 범정부 금융교육 정책협의체인 금융교육협의회에 새롭게 참여한 것을 계기로, 금융위원회와 국방부,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이 군 현장의 교육여건과 장병들의 금융수요를 반영해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특히 군 복무기간 중의 금융교육이 금융지식의 단순한 습득에 그치지 않고, 청년장병이 금융위험에 스스로 대응하는 실질적 역량을 기르는 한편, 건전한 자산형성과 전역 후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군장병 금융교육의 내용과 전달체계를 전면적으로 보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 | 추진배경 및 현황 |
장병 급여인상과 장병내일준비적금·청년미래적금 등 자산형성 지원 확대로 군 복무 중 청년장병이 직접 관리·운용하는 금융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온라인도박과 가상자산 등 고위험 투자, 불법 금융투자정보, 고금리 대출 등에 대한 군장병의 노출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
* 금융위원회 등록 상위 30개 금전대부업자의 군인대출 잔액은 2025년 말 기준 444억 원이며, 2025년 중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채무조정(신속채무조정, 사전채무조정, 개인워크아웃)을 확정 받은 군복무자는 432명, 지원금액은 102억 원 수준
군 복무기간은 대다수 청년장병이 정기적인 급여와 목돈저축을 처음 본격적으로 경험하는 시기로, 이때 형성된 금융습관은 전역 이후의 소비·저축·투자행태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국방부는 장병들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군장병 대상으로 연간 2시간 이상의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도 군부대 방문교육과 금융연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기존 교육이 강의·집합교육과 공공기관 중심의 체계, 교육 인센티브 부재 등으로 장병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질적 금융역량 향상으로 이어지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금융교육협의회는 기존의 '강의·지식전달식 교육'에서 '스스로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6대 추진과제를 마련하였다.
2 | 주요 추진과제 |
➊ 숏폼·예능형 콘텐츠를 활용한 청년장병 친화적 금융교육
청년장병의 콘텐츠 이용방식과 관심사를 반영한 숏폼, 예능형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제작·보급한다. 특히, 지난해 군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KFN TV의 「군테크 통장방어사령부」와 같이 장병의 실제 금융 고민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콘텐츠를 국방홍보원과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제작하여, 장병이 의무적으로 수강하는 교육을 넘어 스스로 찾아보고 참여하는 금융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➋ 강의식 교육을 넘어 1:1 상담을 통한 맞춤형 해결책 제시
군장병이 실제로 겪고 있는 금융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및 금융업권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확대한다. 먼저, 군장병 전용 비대면 재무상담 채널과 대면 재무상담소를 운영하여 급여·지출관리, 저축계획, 목돈운용 등 개인별 재무상황에 맞는 관리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신용·부채관리가 필요한 장병에게는 온라인 진단 후 유선상담으로 연계되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채무문제와 같이 교육현장에서 공개적으로 질문하기 어려운 사항은 신용회복위원회의 군복무자 전용 비공개 1:1 질의응답 게시판을 통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➌ 금융교육 참여에는 보상을, 건전한 금융생활 실천에는 금융혜택을
금융교육 퀴즈대회 입상자와 적극적인 교육 참여자 등에 대해서는 상장, 표창, 포상·격려금 등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편 금융교육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저축과 자산관리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건전한 금융생활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도 검토한다. 특히 장병내일준비적금 만기해지 실적을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청년장병의 긍정적인 신용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신용평가 연계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➍ 금융투자교육과 도박·빚투 등 금융위험 예방교육 강화
금융투자업권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자본시장 교육프로그램을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도박, 빚을 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가상자산·레버리지 상품 등 고위험 투자와 고금리 대출의 위험성을 실제 사례와 해결방안 중심으로 교육하는 외에도 장병 개개인의 금융 고민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재무상담'을 결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향후 국방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방문 부대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불법도박 피해예방, 투자상품 활용 시 유의사항, 신용관리 요령 등을 담은 군장병 맞춤형 영상과 오프라인 표준교재도 제작하여 최근 금융환경과 새로운 피해사례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➎ 금융권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는 실전 금융교육 확대
전·현직 금융회사 임직원, 애널리스트, 프라이빗뱅커(PB) 등 금융권 실무전문가를 군장병 금융교육 강사로 활용하여 기초 자산관리, 금융투자, 신용·부채관리 등에 관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금융협회는 협회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업권별 전문성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연내 발굴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국방부는 교육수요가 있는 부대를 발굴하여 적합한 금융협회와 연결하는 등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협업체계의 시범운영 차원에서 2026년 4분기에는 국방부 직할부대 재정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협회 통합 워크숍을 개최하고, 운영성과를 분석하여 금융협회 공동교육의 정례화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회사의 교육·상담이 상품 판매 등 영업활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사 상품 홍보를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금융교육 가이드라인을 마련·적용한다.
* (예) ▴찾아가는 군장병 금융교육(은행연합회) ▴찾아가는 군장병 금융투자교육(금융투자협회)
▴노후대비인식제고아카데미(생명보험협회) ▴보험아카데미(손해보험협회) 등
➏ 강사 역량을 높이고 지역 교육망을 촘촘하게 구축
군부대 내부에서 금융교육을 담당하는 재정담당자 등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연수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연수를 수료한 군 금융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온라인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금융교육지역협의회에 지역 거점 군부대가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여 지역 금융교육기관과 군부대가 공동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접근성이 낮은 격오지 부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장병 휴게실 등 일상적인 생활공간에는 포스터와 스티커 등 금융교육 홍보물을 비치하여 장병들이 금융정보와 상담창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 | 향후계획 |
관계기관과 금융교육기관은 이번에 의결된 과제를 즉시 추진하고, 과제별 세부 이행계획에 따라 군장병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1:1 상담 확대, 금융업권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교육협의회를 중심으로 각 기관의 추진상황과 현장 반응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장병과 군 교육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내용과 운영방식의 지속적 보완을 통해 군 복무기간이 청년장병에게 건전한 금융습관과 금융역량을 축적하고 전역 후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별첨] (의결안건) 군장병 대상 금융교육 강화 방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