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재건축 매주 승인… 중계주공4·상계마들대림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계로 가는 창업기업”…관악구, 다음달 ‘관악S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 소상공인 자금난에 488억 융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고립 청년 지원’ 우수사례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국립수목원, '금강초롱꽃' 국내 최저해발 자생지 확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금강초롱꽃의 이례적인 저해발 330m 분포 확인, 지역 단위의 지속적인 현장조사 중요성 강조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안병기)은 DMZ 일원의 산림생물자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서 한국 특산식물 금강초롱꽃(Hanabusaya asiatica)이 해발고도 약 330m부터 자라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 알려진 국내 금강초롱꽃 자생지 가운데 가장 낮은 해발고도의 개체군으로, 보전 가치가 높다.

금강초롱꽃은 한반도 중부의 태백산맥과 광주산맥의 산지에 주로 분포하는 취약(VU) 등급의 한국 특산식물이다. 기존에는 경기도의 산지 계곡에서 해발 500m 이상부터 생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고성군의 해발 330m에서도 생육이 확인되어 금강초롱꽃의 알려진 생육 범위를 보다 낮은 고도까지 확장하였다. 특히 이번 자생지는 해당 지역에 대한 과거 식물상 조사에서는 조사되지 않았던 경로에서 확인되었으며, 이는 지역 단위의 지속적인 생물다양성 현장조사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이번에 확인된 금강초롱꽃 자생지는 해발 330m부터 1,000m가 넘는 정상부까지 생육하고 있어, 향후 고도에 따른 생육환경의 차이와 개체군의 반응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현장 실험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저해발의 분포 하한에 해당하는 개체군은 기후와 환경 변화에 따른 식물의 분포 변화와 생육 반응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연구대상이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연구과 신현탁 과장은 "앞으로도 DMZ 일원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접경지역 산림생물자원의 분포 현황과 변화 양상을 밝히고, 산림생물자원의 현지 내?외 보전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신중앙시장, 내년 혁신 디자인 입고 ‘환골탈태

오세훈 “시장 매출 2~3배 뛸 계기”

밀린 세금 받으러 갔다 눈물 닦아줘… 영등포 ‘온기

조유진 구청장, 밀착형 복지 강화

즉시 묻고 바로 푼다… 성북 ‘찾아가는 구청장실’

이승로 구청장, 릴레이 현장 소통

용산구,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정비사업 통합공정

갈등관리조정관 연계해 조정·중재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