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재건축 매주 승인… 중계주공4·상계마들대림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계로 가는 창업기업”…관악구, 다음달 ‘관악S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 소상공인 자금난에 488억 융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고립 청년 지원’ 우수사례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방사청·공군 공동] "신고합니다!" KF-21 001호기 드디어 공군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KAI 사천 공장서 인수해 예천기지까지… 역사적인 첫 소티


- 대한민국이 만든 FA-50·TA-50·T-50이 하늘에서 맞이


- 손석락 총장, "대한민국산 명품 전투기 운용한다는 드높은 자부심과 막중함 책임감" 당부




ㅇ 우리 손으로 만든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001호기가 9월 22일(화) 공군에 첫 도입됐다.


-KF-21 001호기는 이날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공군에 인도됐다. 공군의 KF-21 첫 조종사들 중 한 명인 한재석 소령이 'KF-21 양산 1호기 인수·인도서'에 서명하며 공군은 첫 KF-21 양산기를 공식 도입하게 됐다.


-한 소령은 KF-21 001호기의 시동을 걸고 힘차게 이륙한 뒤 사천 상공을 선회하며 KF-21 개발과 생산에 힘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역사적인 KF-21 001호기 도입은 2001년 3월 김대중 대통령이 국산 전투기 개발계획을 천명한 지 25년 6개월, 2015년 12월 체계개발에 착수한 지 약 10년 9개월 만이다.




ㅇ 이어 최초 운용기지인 예천기지로 향한 KF-21 001호기는 국산 항공기들의 공중 환영을 받으며 함께 비행했다.


-이날 FA-50·TA-50·T-50 각 1대가 KF-21 001호기를 맞이하는 의미로 나란히 편대를 이뤘다.


-예천기지에 도착한 KF-21 001호기는 기지 외곽 상공을 선회하며 대한민국 영공수호 임무를 함께할 부대 장병들에게 첫인사를 건넨 뒤 착륙했다. 활주로에 내린 한 소령은 주기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에게 KF-21 001호기 도입비행 임무 완료를 보고했다.




ㅇ 한편, 방위사업청은 2024년 6월 KF-21 최초 양산에 착수한 지 2년 3개월 만에 KF-21 001호기를 공군에 인도했다.


-KF-21은 F-4, F-5 등 장기운영 전투기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된 4.5세대급 한국형 다목적 전투기다. KF-21이라는 명칭에는 '21세기 첨단 항공우주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추 전력'이자 '21세기 한반도를 수호할 국산 전투기'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KF-21의 별칭인 '보라매'는 새끼 매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체계개발 착수 이후 2021년 4월 KF-21 시제 1호기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2022년 7월에는 시제기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 약 1,600회에 걸친 비행시험에서는 1만3천여 개의 시험조건과 공중급유·공대공 무장 발사 등 다양한 항목을 시험하며 KF-21의 성능을 검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KF-21은 올해 5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고, 6월 모든 체계개발을 마쳤다. 체계개발과 병행해 제작한 양산 1호기는 올해 3월 출고됐으며, 수락 절차를 거쳐 이날 공군에 인도됐다.




ㅇ 공군은 양산기 도입에 앞서 KF-21의 안정적인 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초 운용대대를 창설하고, 조종사와 정비사 등 초도운용요원을 선발해 교육훈련을 실시해왔다.


-KF-21 최초 운용대대는 156전투비행대대다. 156전투비행대대는 1988년 창설되어 F-4E 팬텀을 운용하다 2012년 해편됐다. 공군은 올해 6월 1일(월), 156전투비행대대를 14년 만에 재창설하여 KF-21 최초 운용 임무를 맡겼다.


-초도운용 조종사들은 KF-21 비행교육을 통해 기종 특성과 비행절차를 숙달하고 비행교관 자격을 획득했다. 향후에는 교관으로서 대대에 후속 배치될 조종사들의 기종전환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정비요원들도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해 KF-21 정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혔다. 이들은 KF-21의 첫 정비사들로서 KF-21의 안정적인 관리와 운용을 맡게 된다.




ㅇ 공군 관계자 언급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수많은 도전과 난관을 극복하며 탄생한 KF-21이 오늘 공군에 도입돼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어제까지가 '보라매사업'의 정책결정자, 개발자, 생산자들의 시간이었다면, 오늘부터는 공군의 시간입니다. KF-21을 운용할 장병 모두는 대한민국산 명품 전투기를 운용한다는 드높은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KF-21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랍니다.


(제16전투비행단 156전투비행대대 한재석 소령)


"실제로 우리 조국을 수호할 KF-21 001호기를 인수해 처음 시동을 거는 순간 형용할 수 없는 감동으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KF-21의 조종간이 이제 공군 조종사들 손에 쥐어진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을 굳게 수호하는 데 혼신을 바치겠습니다."




ㅇ 방위사업청·한국항공우주산업 관계자 언급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번 양산 1호기 도입은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역사적인 성과로, 대한민국이 독자적인 첨단 전투기 개발·양산 역량을 입증하고 본격적인 전력화에 첫발을 내디뎠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양산기를 차질 없이 인도해 KF-21이 대한민국 영공을 굳건히 수호하는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우리 기술로 만든 국산 전투기 KF-21의 첫 양산기를 공군에 인도하게 되어 무한한 자긍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10여 년간 정부를 비롯한 국내 산·학·연 모두가 원팀으로 이뤄낸 역사적인 결실인 만큼, 차질 없는 납품과 완벽한 군수지원을 통해 KF-21이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ㅇ 공군은 이번 KF-21 001호기를 시작으로 2030년대 초반까지 약 100여 대 이상의 KF-21을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전력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군은 도입한 KF-21을 활용해 조종사 기종전환과 정비요원 교육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비행·정비 등 분야별 운용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립한다.


-이후 내년 후반기 KF-21 전력화를 선포하고, 실제 작전에 투입할 계획이다. //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신중앙시장, 내년 혁신 디자인 입고 ‘환골탈태

오세훈 “시장 매출 2~3배 뛸 계기”

밀린 세금 받으러 갔다 눈물 닦아줘… 영등포 ‘온기

조유진 구청장, 밀착형 복지 강화

즉시 묻고 바로 푼다… 성북 ‘찾아가는 구청장실’

이승로 구청장, 릴레이 현장 소통

용산구,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정비사업 통합공정

갈등관리조정관 연계해 조정·중재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