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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자락에 위치한 서울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의 17개 동마다 ‘지역특성화사업’이 펼쳐진다.지역여건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주민들이 바라는 현안을 우선적으로 지원,해결해 나가려는 뜻이다.

강북구는 8일 각 지역의 특성화 사업을 확정하고 사업비 지원 등 본격시행에 나섰다.사업 가운데 삼각산과 인접한 수유4동의 경우 ‘지역내의 무연고 선열묘역을 돌보는 사업’을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끈다.주민·학생들이 분기별로 1회이상 묘역을 방문,관리하며 선열의 뜻을 기린다.

수유6동은 자투리땅을 이용한 토종꽃단지 조성사업을 펼쳐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에 힘쓰기로 했다.지역내 대표적인 아파트 밀집지역인 번3동은 주민자치센터 앞 공터에 자그만한 동물농장을 만들어 도심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높이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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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