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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운지]e-TF 4만여 中企 해외판로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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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항원)이 개발한 e-TF(Electronic Trading & Financing) 시스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중소기업들이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만나 상담과 함께 계약을 체결토록 연결해주는 프로그램.특히 거래가 성사되면 곧바로 온라인을 통해 무역 금융을 지원해 줘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융지원은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이,미국 기업은 미국 중소기업청(SBA)과 해당 거래은행이 각각 맡는다.

강 이사장은 지난달 18∼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BA 엑스포 2004’ 행사에서 이 시스템을 소개해 현지 업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은 4만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시스템은 경기신보 영문홈페이지(www.kgsb.co.kr)에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경기신보는 국내 기업과 해외기업과의 원활한 거래를 돕기 위해 미국 중소기업청과 현지 은행을 통해 e-TF시스템에 대한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강 이사장은 “그동안 상당수의 국내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이 있으면서도 자금부족 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e-TF시스템이 정착될 경우 인터넷을 통한 전자거래 규모가 늘어 수출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031)259-7720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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