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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구도심 행정타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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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이 태부족한 성남 구도심일대에 대규모 복합행정타운이 건립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수정·중원구지역 구시가지 전면재개발에 따른 이주지역확보와 신 행정타운 조성을 위해 중원구 여수동과 상대원동 일대 자연녹지(개발제한구역)40여만평을 복합개발키로 하고 건교부에 사업승인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구시가지 최대 현안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당수 주민들이 일정기간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이주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행정타운과는 별도로 국민임대주택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주단지 조성을 위한 임대주택사업은 오는 2005년 12월쯤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남시 행정타운은 10만여평규모로 시청사와 산하 사업소,법원,경찰서 등이 한꺼번에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주단지를 포함한 성남시 복합행정타운개발계획은 지난 70년대초 정부의 무분별한 이주계획에 원인이 있다.”며 “이 때문에 정부의 지원도 함께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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