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인천 도개공이 4공구에 2850가구를 공급키로 하고 이중 1·2블록에서 32∼64평형 1780가구를 11월쯤 분양할 계획이다.나머지는 내년 3월쯤 내놓을 방침이다.3·4블록은 2005년에 분양될 예정이며,250가구는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으로 계획돼 있다.분양가는 이미 분양된 아파트(600만∼800만원)보다 높은 800만∼900만원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2만 1000가구의 일반 아파트와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할 송도신도시개발공사는 우선 내년 3월쯤 주상복합 아파트 1627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33∼88평형이며 60층짜리 초고층 아파트로 건설된다.분양가는 10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송도 신도시는 경제자유구역으로 국제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외국인 전용 임대 아파트,외국인 학교·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인천공항과 제2 연육교로 이어져 공항 배후도시 역할도 기대된다.
현대산업개발 등이 이미 5747가구를 분양했으며,이들 아파트는 1억원 안팎의 웃돈이 붙어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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