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가해자와 피해자간에 이뤄지는 합의는 ‘형사상’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피해자는 가해자에 대해 별도의 ‘민사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다만 합의서에 “민·형사상의 책임을 일절 묻지 않는다.”고 별도의 조항을 달았을 때에는 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이 경우는 차주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여야 합니다.차주는 운전자와 연대하여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피해자는 트럭 운전자와 차주 모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고,또 그중의 한 사람만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인천 계양서 교통사고처리반 민병률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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