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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각 주유소의 주유원 10명중 1명이 60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영업중인 도내 주유소 2118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유원은 모두 7166명이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이 684명으로 전체 주유원의 9.5%를 차지했다.

도내 노인 주유원 비율은 지난 2000년말 4.5%에서 2001년말 5.0%, 지난해 5월 9.4%로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도가 특수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주유원 고용확대 사업의 성과 등으로 노인주유원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도는 그동안 각 주유소에 서한문을 보내 노인인력 채용을 적극 권고해 왔다.”고 말했다.

도는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전체 인구대비 6.5%에 달하는 등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노인취업박람회 개최 등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할 방침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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