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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경주엑스포’ 캄보디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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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엑스포가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8일 캄보디아측이 2006년 경주엑스포 행사를 자국에서 공동 개최하자고 요청해와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측은 앙코르와트 지역에 50만㎡의 부지와 부대 시설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해 왔다.

공동 개최안은 지난해 10월 세계무역센터본부 총회 기조 연설차 이의근 경북도지사가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공식 제의를 받았다. 지난 6월에는 경주엑스포 조직위 관계자가 캄보디아를 방문, 캄보디아 정부 고위인사를 만나 행사전반에 관해 논의하기도 했다.

앙코르와트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정부는 관광객 수용을 위해 올해 800실 규모의 호텔을 건설한 데 이어 내년에도 1200여실 규모의 특급호텔을 건설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앙코르와트에서 경주엑스포를 개최할 경우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공동개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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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