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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위치도)이 요트와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테마어항’으로 변신한다. 요트와 보트 보관소는 내년 하반기에 완공된다.

도는 20일 137억원을 들여 전곡항을 어업·관광 위주에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며 각종 해양 레포츠를 즐길수 있는 해양레저 테마어항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 3월까지 전문기관에 테마어항 개발을 위한 기본 용역을 의뢰하고 같은해 6월까지 계획을 확정한 뒤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도는 내년 33억원을 들여 전곡항에 선착장과 수산물 작업장, 어항 배후부지 등과 보트·요트 보관소, 해양을 테마로 한 광장, 마린아트장(공연장) 등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연차적으로 배후 지역에 내·외국인 비즈니스센터 등 리조트 관련 시설을 적극 유치하고 기타 관광관련 시설 및 편의시설 등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전곡항이 해양 관광레저 전문 어항으로 개발될 경우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해양문화·관광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성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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