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생 학습 부진아 1500명을 모집해 학급당 15명씩 100개 사이버학급을 꾸리고 학급마다 담임 교사를 배치키로 했다.
사이버학급은 40시간 수업 분량의 수학과목 교육자료를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오프라인과 똑같이 담임교사에게 지도·감독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사이버담임교사에게 월 40만원의 수당을 지급키로 했으며 연말까지 사이버학급을 300개로 늘릴 예정이다.
사이버가정학급 포털사이트는 사교육비 절감과 온라인상의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연계해 구축하고 있으며 사이버학급은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