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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대사부인들 영어마을 도우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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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부임한 영어권 국가의 대사 부인들이 영어체험마을 후원회를 만들어 아이들의 도우미로 나섰다.

주한 영어권국가 대사 부인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영어체험마을 후원회가 17일 송파구 풍납동 영어마을에서 첫 모임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후원회에는 패티 힐 미국 대사 부인과 팸 모리스 영국 대사 부인, 캐롤린 라 브래시 캐나다 대사 부인, 테레사 테일러 뉴질랜드 대사 부인, 릴리안 머피 아일랜드 대사 부인, 마리아 쿠베카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부인 등 12명이 참여한다. 김윤옥 서울시장 부인과 홍연숙 한양대 명예교수, 박영숙 호주대사관 공보관 등도 동참한다.

이들은 한달에 한 차례씩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후원회의 각종 현안에 대해 계속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다음 모임은 오는 31일 열린다.

주한 외국대사 부인 등은 호주 대사 부인인 메리 루이스 해즐타인 영어마을 촌장의 초청으로 후원회에 참여했다.

우선 향후 영어체험마을 남쪽 건물 4층에 영어권 국가들의 개별 국가관을 설립키로 하고, 다음 모임 때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5개 국가관을 꾸며 어린이들이 이들 나라의 역사와 문화예술, 자연환경 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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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