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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매달 쇠고기DNA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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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는 23일 수입산 쇠고기나 젖소고기의 한우 둔갑을 막기 위해 ‘DNA’검사기법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266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쇠고기의 시료를 매월 한 차례씩 무작위로 채취, 보건환경위생연구원에 의뢰해 DNA검사를 실시한다.

DNA검사를 하면 유전자 분석기법을 통해 가짜인지 진짜인지를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어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행위가 근절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와 함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균이나 대장균 등 각종 미생물에 의한 오염 검사도 실시한다.

또 민간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을 4명에서 9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원산지 표시위반 등 허위 판매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과학적 기법을 동원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수입산 쇠고기나 젖소의 한우둔갑 판매 행위로 적발되는 업소는 영업정지 등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원산지표시위반 등으로 축산물 판매업소 23곳을 적발했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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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