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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권 중랑구청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
●재래시장·중소기업 육성 힘쓸 것
문 구청장의 ‘현장위주’ 행정은 재래시장과 중소기업 육성을 직접 챙기며 서민경제를 지켜나가는 모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 구청장은 서울 동북부의 ‘로데오거리’라고 불리는 동부시장 개선사업을 지난해 마무리했다. 올해는 동원시장, 면목시장, 태릉시장 등을 현대화할 생각이다. 면목시장에는 구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공동상표 제품전시장을 만들기로 했다. 문 구청장은 “재래시장이 무너지면 서민경제가 무너지는 것 아니냐.”며 “망우복합역사 등에 들어설 현대화된 상업시설과 재래시장이 공존하도록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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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구청장은 도시에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휴식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사업이 용마산 지역의 온천개발 사업이다.
●‘중화뉴타운’ 개발이 최우선 목표
면목동 산74의1 일대에 진행되는 이 사업은 서울에서도 충분히 레저단지를 만들 수 있다는 청사진을 제시할 생각이다.
문 구청장은 “서울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면 누구나 이곳을 찾을 것”이라며 “도시에서도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녹색도시로 중랑구를 가꿔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 등산으로 체력관리를 한다는 문 구청장은 “이렇게 체력을 다져 내일도 주민들이 있는 현장이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며 웃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