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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계약직 공개 모집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다. 공모직원들이 근무할 조사기획과는 증권시장에서 발생하는 불공정거래 조사와 관련된 정책수립 및 조사집행을 담당하는 부서다.

올해부터 시행된 증권집단소송제와 직접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전문성이 요구된다.

지금까지 조사기획과는 금융감독원 파견 직원들이 근무해 왔으나 지난해 감사원 지적에 따라 금감위 공무원들로 채워지게 됐다.

금감위는 변호사, 회계사, 석·박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사무관(5급) 2명과 6급 직원 1명을 뽑는 이번 공모과정에서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계약직 연봉 한계액(5급 5460만∼3080만원,6급 4770만∼2385만원) 범위에서 최대한 유리하게 연봉을 책정키로 했다. 또 2년 계약기간이 끝난 뒤 근무성적이 우수하면 재계약을 하거나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해 주기로 했다.

이번 공모 마감일은 오는 11일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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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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